LG전자 코드 제로 R9 로봇청소기 홈가드 R958DA 최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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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품 리 뷰 ★
상품리뷰 1
1. 일반 저희 부부는 만족도 1000%입니다. 저는 작은 전자제품 회사에 다니고 있고 중국산 로봇청소기들을 많이 봐온 상태에서 로봇청소기들의 멍청함과 단점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마케팅을 잘 못한다는 LG의 코드 제로 R9의 광고에서 1년 전부터 사고 싶은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가격대가 싼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와이프랑 상의 후에 큰맘 먹고 할부로 질렀습니다.
지금 일주일 정도 실사용을 하고 평을 남기고 있지만, 저는 굉장히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소음이크다, 멍청하다, 구석구석 잘 못한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분들은 다른 로봇청소기를 경험해보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타 브랜드 제품이나 중국산 로봇청소기들에 비해 얘는 천재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정도면 굉장히 똘똘한 겁니다. 그리고 소음이 크다?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기존에 집에서 쓰는 삼성 청소기에 비해 소음 절반 수준입니다. 크지않아요. 터보로 상시로 돌리지 않는 이상. 저희는 하루에 한 번 집 전체 스마트 터보 기능키고 꼼 꼼 청소로 돌립니다. 퇴근하고 오면 집에 항상 걸리적거리던 머리카락들 잔 먼지들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구석구석에는 청소가 안됩니다. 그건 로봇청소기의 한계입니다. 언젠가는 이런 부분도 청소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그거 감안하고 쓰셔야 합니다.
사람이 직접 청소기돌려도 남이 보면 먼지 있는 부분 나옵니다. ㅎㅎ 올해 엘지에서 코드 제로 라인으로 물걸레 로봇청소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 부부는 이미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엘지 분들 빨리 출시해주세요! 고민하시는 분들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기대감이 높으면 실망은 분명히 하십니다. 로봇청소기라는 점을 감안하고 사셔야 합니다!
2. 처음 샀을 땐 이게 정말 효과가 좋을까 했지만 로봇이 가는 길들을 다 치워주고 지나간 자리를 닦아주면서 청소를 같이 하고 있는데 굉장히 사람이 부지런해지게 만드는 뭔가가 있네요. 바닥에 떨어진 옷이나 이동에 방해가 되는 발판, 깔개들을 치워내고 나니 집이 이렇게 넓어 보이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씽큐 앱에 연결한 후 구글 홈에 연동해서 구글 홈에게 ‘오케이 구글, 청소 시작’이라고 말하면 집을 꼼꼼하게 청소해주는 게 굉장히 편합니다.
씽큐 앱에는 집 도면을 그리는 기능이 있는데 방 하나하나 확실하게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다시 그리면 될 거 같고요. 방 별로 따로따로 개별 청소가 가능하고 방도 잘 찾아가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터보 모드에서 굉장히 소음이 큰 것이고 타사 제품들보다 높이가 높아서 침대, 낮은 책상이나 소파 밑으로는 청소기가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곳은 청소기가 대부분 다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품 리뷰 2
예전에 쓰던 로봇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청소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정확한 청소를 합니다. 사람이 손으로 하는 청소보다 더 깔끔하게 잘합니다. 문지방을 넘어가거나, 선에 꼬여 정지하거나, 걸레 물고 다니는 일도 없습니다. 화장실로 추락하는 일도 없고요. 로봇이 아주 스마트하고 힘이 좋습니다. 소음이 생각보다 조용한 편은 아니지만 일반 청소기 비하면 이 정도를 소음이라 하기는 그렇고 아무튼 돈 값은 제대로 하는 물건입니다. 먼지청소는 이 로봇에게 맡겨 놓고 가끔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입니다.
우리는 고양이 4분과 함께 사는 집이라 털이나 먼지가 장난 아니지만 이 로봇 덕에 청소에 큰 도움을 받고 있네요.
하루 두 번 청소한다면 한 번은 로봇에게 맡겨 놓고, 외출이나 바쁜 일이 있을 경우에는 로봇에게 청소를 다 맡겨 놓고 나갑니다. 뭐 그래도 깨끗하고 털 하나 없어요. 로봇이 청소을 도와주는 만큼 그 절감된 시간과 편안함을 감안하면 충분히 덕을 보고 있는 편입니다. 어쨌든 구입 후 충분히 써보고 마음에 들어 후기 올립니다. 참고로 한번 완충하면 40평대 방 4개짜리 아파트인데 평균 한 시간 정도에 청소 깔끔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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