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항상 들고 다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손목 통증을 겪는 사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시간 컴퓨터의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에게서도 손목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컴퓨터의 마우스,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사람들이 손목이 아프고 손끝까지 저리다고 하는 것은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손목 통증 한방에 해결!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뼈 안에 터널처럼 생긴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신경이 압박이 되면 전기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저림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충분히 손목을 풀어주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MBN에서 방송되었던 엄지의 제왕에서는 손목 통증을 간단히 없앨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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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좋은 운동은 4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자세는 손바닥이 앞쪽을 향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손바닥을 젖혀서 팔과 손목이 앞으로 90도가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마치 장풍 자세를 생각하면 됩니다.
첫 번째는 손가락의 윗마디를 발톱 모양으로 구부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손가락 전체를 기억자로 구부립니다.세 번째는 손에서 가장 가까운 마디를 구부려서 반주먹 모양으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번째는 손가락을 주먹 상태로 움켜쥐면 됩니다. 첫 번째 동작부터 네 번째까지 차례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 운동을 할 때는 손가락을 벌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이 손목을 지나가는 손가락 굽힘근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손가락을 벌리게 되면 잔근육만 사용하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했던 운동과 똑같이 손바닥을 장풍 모양을 만든 상태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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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6시 방향으로 손목을 돌리면 됩니다. 공중에서 해도 되지만 벽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벽에다가 손바닥을 댄 상태에서 손바닥을 6시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허공에서 했던 것보다 더 정확한 자세로 할 수 있습니다.
손목으로 가는 신경이 목에서부터 손목까지 쭉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손바닥을 6시 방향으로 돌린 뒤에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려주면 스트레칭 효과가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얼굴은 손에서 먼 쪽으로 돌리면 됩니다.